201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다들 알다시피 SARS-CoV-2에 의해 발병한 급성 호흡기 전염병으로 한국에서도 코로나 걸리고 사망까지 한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 제한과 필수 마스크 착용, 필수 백신 접종까지 너도나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하지만 요즘에는 코로나 초반과 몇 달 전에 비하면 덜 심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직 코로나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코로나는 코로나를 걸리는 사람들 주위에 있다 보니 코로나가 걸리긴 하지만 면역력이 낮아서 걸릴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코로나 걸리면 일주일간 자가격리로 직장 및 학교를 못 간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자가격리가 해제되어서 평소처럼 직장 및 학교를 가야 된다네요. 코로나 걸리는 것도 너무나도 억울한데 자가격리가 해제되어서 더더욱 억울한 일이죠. 그래도 코로나에 좋은 음식과 과일을 섭취하면서 코로나를 이겨보도록 해야겠네요. 이번 주제는 코로나에 좋은 음식과 과일 12가지 정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코로나에 좋은 음식
1. 녹차
녹차는 코로나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녹차에는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성분인 카테인과 면역세포 방어력을 높여주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카테인 성분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동능력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 활성부위의 녹차 속의 화합물이 결합해서 그 기능을 현저하게 낮추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복제되는 것까지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녹차는 여러 비타민 영양소가 들어 있어 좋은 음식이고, 특히 따뜻한 녹차를 드시면 몸의 온도가 올라가 면역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2.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면역력 향상을 위한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레몬의 2배, 오렌지에 3배 정도의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때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질병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줍니다. 특히 빨간색 파프리카는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어서 어린이 성장 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전복
전복은 코로나에 좋은 음식으로 뽑혔습니다. 전복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철분과 인, 요오드, 글리신, 아르지닌 등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1을 하루 권장량으로 섭취한다면 12.09%의 비타민 B1과 하루 권장 아연을 섭취할 수 있는데 아연은 생식기능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며 면역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비타민A, B, C도 풍부하여 질병이나 성장기에 도움을 줍니다.
4. 견과류
견과류 역시 코로나에 좋은 음식입니다. 견과류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며 이 성분은 백혈구 능력을 높여주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E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하기도 합니다. 특히 견과류 중에 브라질너트는 몇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되는 양의 10배 가까운 셀레늄 양을 채워 줄 수 있습니다.
5. 마늘
마늘은 다양한 요리가 많이 쓰이는 채소입니다. 마늘의 성분 중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설파이트, 아조엔 등의 주요 성분은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함과 동시에 피로와 근육통, 오한 등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며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운 마늘, 생마늘 등 마늘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생강
생강은 매운 맛 성분 중 하나인 진저롤은 해독작용을 하고 진통효과와 함께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두통과 속 울렁거림 증상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코로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항염증 작용을 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어 특히 생강차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에 좋은 과일
1. 참외
참외는 마른 기침에 도움 되는 과일로 비타민의 함량은 적지만 노랗게 익은 참외의 경우에는 수분이 무려 92.7%라 수박 못지않은 수분감을 자랑합니다.
2. 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D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로 세로토닌 합성을 원활하게 해주어 정서를 안정시키고 우울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통해 체내에 생성되지만 실내 활동의 장기화로 비타민D의 부족을 겪기 쉬울 때에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모과
모과는 루테오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기침 가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모과의 뛰어난 향과 효과를 지녀서 기관지염 같은 증세에는 물론, 위장에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또한 모과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기스북에 '영양가가 가장 높은 과일'로 오를 정도로 과일 중에서도 영양소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 비타민B는 인체 대사 활동에 기여하는 핵심 성분입니다. 영양소가 우리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고, 효소 작용을 촉진해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을 해줍니다. 물론 비타민B뿐만 아니라 여러 비타민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5. 바나나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천연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또한 바나나 속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체내 생성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바나나는 '항감염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A는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낮춰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영양소입니다. 비타민A는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신체의 첫 번째 방어선인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며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효력을 없애는 항체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6. 자몽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만성피로를 억제하고 신체 활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 C 성분은 각종 질병에 영향을 주는 피로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려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자몽의 상큼한 향이 뇌를 활성화시켜 우울증을 완화되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코로나에 안좋은 음식으로는 설사가 있으신 분들은 삼겹살, 튀김요리, 피자, 치킨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가 약한 분들은 밀가루 음식을 드시면 배탈이 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공복에 밀가루 음식은 더욱더 좋지 않습니다. 매운 음식 또한 공복에 드시면 위가 놀라기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매운 음식도 피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증상에는 기침과 가래, 인후통 증상이 있다 보니 안 좋은 음식을 드시면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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